수협은행, 자영업자를 위한 '매일매일 신바람대출' 출시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14.05.30 13:42
수협은행은 우량자영업자를 위한 '매일매일 신바람대출'을 30일 출시했다./사진제공=수협은행

수협은행은 30일 우량 자영업자를 위한 '매일매일 신바람대출'을 출시했다.

사업기간이 3개월 이상 된 신용카드 가맹점 사업자가 대상으로, 수협은행이 자체 선정한 우수 프랜차이즈 사업자는 창업자금도 빌릴 수 있다.

이 상품은 무보증 신용대출상품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2억5000만원이다. 신용대출한도는 신용카드매출액, 신용등급, 사업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매일상환방식'이 적용된다. 최초 대출금의 최소 10% 이상과 대출이자를 대출기간동안 매일 상환하는 방식이다. 대출금리 5%로 1억 원 대출을 받아 대출금액의 10%인 1000만 원을 이 방식에 의해 상환한다고 가정하면, 매일 부담하는 원리금은 4만 원 수준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4.7% 수준으로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산출시스템에 의해 차등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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