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 바이올린메모리 PCIe 카드 부문 인수

머니투데이 정지은 기자 | 2014.05.30 08:21

"낸드플래시 솔루션 분야 경쟁력 강화 전략"

SK하이닉스가 미국 바이올린메모리(Violin Memory, Inc.)의 PCIe 카드 사업부문 인수에 관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해당 PCIe 카드 사업부의 자산과 인력 및 관련 특허 등을 일괄 흡수하게 됐다. 인수는 다음 달 말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낸드플래시 솔루션 분야 기술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바이올린메모리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설립된 플래시 솔루션 전문회사다. 30여 명 규모의 PCIe 카드 사업부는 최고 수준의 낸드플래시 솔루션 및 시스템 개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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