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밤동산 정비예정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4곳이 구역 해제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신길밤동산(5만4000㎡), 성동구 사근1(2만6000㎡) 등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과 영등포구 대림3동(1만9000㎡), 관악구 난곡2구역(2만9000㎡)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등 총 4개 구역의 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사근1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추진위 승인 취소에 따라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했다. 영등포 신길밤동산 정비예정구역 등 3개 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이번에 해제된 4개 구역은 주민 의견에 따라 해제 결정된 지역이며 도시계획위 심의 결과에 따라 6월 중 해제 고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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