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강동 어린이집 건립비 지원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4.05.29 15:23
전국은행연합회는 29일 서울 강동구와 성내3동 어린이집 건립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을 대표해 성내3동 어린이집 건축비 13억원을 지원한다. 성내3동 어린이집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연면적 497.9㎡), 정원 90명 규모로 오는 2015년 8월 개원 예정이다.

은행권은 출산 장려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강동구 어린이집 건립 지원은 송파·양천·영등포구에 이어 네 번째로, 지역주민 자녀와 강동구 거주 은행원 자녀가 함께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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