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7월 분양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4.05.29 05:41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오는 7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를 일반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구(舊)창원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산구 일원에 조성되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17㎡, 총 1458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84~117㎡, 31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하며, 100% 지하 주차와 전체 동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과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는 초등학교 4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위치해 있다. 원이대로를 통해 도심권에 위치한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의 공원도 단지와 가깝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 9만3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 660m 내에 위치해,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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