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방장관 방한, 한국·몽골 국방교류 확대

뉴스1 제공  | 2014.05.19 10:20

김관진 장관과 회담 및 안보현장 방문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김관진 국방부 장관(왼쪽)과 다쉬뎀베렐 밧-에르딘 몽골 국방부 장관. (국방부 제공) 2013.6.1/뉴스1 © News1

몽골의 다쉬뎀베렐 밧-에르딘(Dashdemberel Bat-Erdene) 국방부 장관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밧-에르딘 장관은 방한기간 중 김 장관과 한·몽 국방장관 회담을 한 뒤 전쟁기념관과 특수전부대, 판문점 등을 방문해 한국의 안보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번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동북아와 한반도의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군사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몽골 국방장관의 공식방한은 2011년 4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번 방한은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관계를 확대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63년생인 밧-에르딘 장관은 구 소련의 우랄라대학교를 졸업하고 몽골 국방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2번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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