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가정의달 맞아 '공예 아트페어' 개최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4.05.13 11:48
현대백화점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천호점에서 '제4회 2014 An'C 4대 공예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땡스(Thanks),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테마로 현대백화점과 아트앤컴퍼니가 공동으로 기획해 도자, 금속, 회화, 조각 공예 분야에서 활동중인 국내외 50여명 작가들의 작품 4000여점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동안 유명 작가 수공예 작품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땡스(Thanks) 선물전'을 열어, 꽃 도자작품 및 서양화 실크 프린팅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미디어 아트 전시회와 밸런싱아트(절대 중심을 찾아 작은 것 위에 큰 것을 올려 세우는 퍼포먼스) 대가 변남식씨의 공연을 진행한다.


부채, 이니셜 가죽 팔찌, 폴리머클레이 브로치 제작 등 작가들과 소통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체험전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 맞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예술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경험제공과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점포별로 다양하게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2. 2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3. 3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4. 4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
  5. 5 '120억' 장윤정 아파트, 누가 샀나 했더니…30대가 전액 현금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