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딜러, 영등포 '쪽방촌, 꽃으로 수놓다' 지원

머니투데이 홍정표 기자 | 2014.04.21 11:28
사진 왼쪽부터 임명희 쪽방상담소 운영법인 대표(광야교회 목사),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양승현 신호모터스 사장/사진제공=BMW코리아
BMW그룹 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인 신호모터스가 영등포쪽방상담소, 영등포구청과 함께 '쪽방촌, 꽃으로 수놓다' 참여를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쪽방촌, 꽃으로 수놓다'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과 주변 유휴공간을 도심정원으로 가꾸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신호모터스는 영등포 쪽방상담소에 '쪽방촌, 꽃으로 수놓다'에 필요한 예산을 기부할 뿐만 아니라,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영등포 쪽방상담소는 쪽방촌 도심정원 가꾸기에 소요되는 꽃·화분 등 자재 구매와 함께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참여를 독려하고, 영등포구청은 행정 직원을 맡는다.

한편 신호모터스는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딜러로 현재 BMW 영등포와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구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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