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실종자 '인면수심' 모욕 개인방송人 내사 착수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4.04.19 20:33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여객선 세월호 실종객들을 상대로 인면수심의 음란·모욕 발언을 한 모 개인방송 운영자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들에 대한 상식 이하의 모욕·비하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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