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 "내한 공연 수익금 기부할 것"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원광 기자 | 2014.04.19 19:47
사진=영국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 트위터



영국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이 내한 공연 수익금을 세월호 침몰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니 탤벗은 19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슬픈 시간을 보내는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며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니 탤벗은 또 이 글과 함께 붉은색 하트와 기도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코니 탤벗은 2007년 만 6세에 영국 ITV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코니 탤벗은 또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가 20만장 이상 판매돼 관심을 모았다.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과 27일 각각 경기도 오산동 오산문화예술회관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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