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보급형 LTE폰 '루시드3' 美출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4.04.18 08:27
루시드3 /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7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보급형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루시드3(Lucid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루시드3은 지난해 4월 미국에 출시된 '루시드2'의 후속 모델로, 보급형 LTE 스마트폰 라인업 'F시리즈'의 미국 전용 모델이다.

루시드3은 4.7형 대화면 IPS 디스플레이, 1.2GHz(기가헤르츠) 쿼드코어 프로세서, 500만 화소 카메라, 2440mAh(밀리암페어아워)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했다. LG전자의 대표 UX(사용자경험)인 '노크코드'도 탑재했다.


이밖에 이어폰을 꽂으면 자주 사용하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실행되는 '플러그앤팝', 홈 화면을 피처폰(일반폰)과 유사하게 바꿔주는 '이지홈' 등이 적용됐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루시드3 출시를 통해 미국 LTE 스마트폰 소비자에게 노크코드라는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고 매년 급성장하는 미국 LTE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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