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넥센-LG전, 2회초 우천 노게임 선언

머니투데이 잠실=김동영 기자 | 2014.04.17 19:47
17일 넥센과 LG의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사진=OSEN


17일 유일하게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경기 도중 내린 비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됐다.

넥센과 LG는 17일 잠실구장에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주중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넥센 선발은 브랜든 나이트, LG 선발은 임지섭이었다.


하지만 오후 6시 30분, 경기 시작부터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던 빗방울은 2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굵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LG가 2-1로 앞선 2회초 넥센 공격에서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이후 저녁 7시 46분 우천으로 인한 노게임이 공식적으로 주심에 의해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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