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토리컵 시즌9이 오는 6월 개최된다.
테이크TV는 오는 6월6일(이하 한국시각)부터 4일 간 독일 크레펠트에서 홈스토리컵 시즌9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홈스토리컵은 ESL TV 독일어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테이크' 데니스 겔렌이 주최하는 대회다. 데니스의 집에서 숙식을 하면서 자유롭게 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스토리컵의 총 상금은 2만 5,000달러(한화 2,600만원)이며 우승 상금으로는 1만 달러(한화 1,100만원)이 책정됐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2티어 대회로 진행되며 우승 선수에게는 WCS 750포인트가 주어진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홈스토리컵은 지금까지 8번 진행됐다. 시즌7과 8에서는 리퀴드 윤영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