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군함정 13척과 항공기 18대 등을 출동시켜 진도여객선 침몰 현장에서 구조 중이며 인근 섬 어선들도 출동해 구조할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해역에 수중 및 선내 수색 잠수요원 160여명을 동원했다.
사고현장 수심은 37m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4명을 포함해 총 460여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4.4.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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