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풍기브라더스, ‘치맥’ 넘어선 ‘깐맥’ 열풍 주도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 2014.04.17 16:09
-브랜드파워대상

깐풍기브라더스는 2009년 론칭한 브랜드로 전국에 50개 이상의 점포를 가졌던 강소 프랜차이즈였다.

기존 ㈜브라더스컴퍼니에서 운영 중이었던 브랜드를 2020년 7월 ㈜에이치제이컴퍼니에서 인수 합병해 새로운 브랜드로 도약 중에 있다. 전국적인 브랜드였던 만큼 큰 장점들은 승계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새로운 깐풍기브라더스로 리뉴얼했다.

가격은 낮추고 새로운 메뉴와 변화된 분위기를 적용하고 요즘 대세인 스몰비어 스타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수정했다. 메인 음식인 깐풍기 외에 간단한 사이드 메뉴만 주문이 가능하고 맥주 또한 살얼음 방식으로 300cc, 500cc를 판매하며 포장과 배달을 주력으로 변화를 줬다.

인테리어 또한 젊은 층을 타켓으로 해 부분적으로 리모델링했다.


테스트 차원에서 청주 충북대학교 중문에 위치 한 본점을 집중적으로 영업하고 있으며, 점주들이 편하게 장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류시스템 또한 생산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점주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물류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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