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2030 위원장 김준형·대변인 문혜정 임명

뉴스1 제공  | 2014.04.15 16:40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김황식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에서 열린 '국정원개혁은 국가정보력 강화로 가야한다'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4.4.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15일 캠프 2030 위원장에 김준영 서울시 알리트 그룹 대표, 대변인에 문혜정 전 박근혜 대통령 선거 캠프 부대변인을 위촉했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 캠프에 새로 합류한 이같은 내용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1980년생인 김 위원장은 하지기능장애 5급, 심장장애 3급으로, 장애에도 불구하고 50여개국을 순례하고 미국 애머스트 매사추세츠대학에 편입해 최우등졸업한 인물이다. 그는 이후 삼성전자 미디어솔류션센터에서 근무했으며 저서 '칠전팔기 내 인생'을 펴내기도 했다.

이날 대변인에 추가 임명된 문 신임 대변인(여)은 1969년생으로 SBS 전문 MC를 거쳐 지난 2012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캠프 부대변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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