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월가격언]There are no safeguards that can protect the emotional investor from himself.

머니투데이 박정태 경제칼럼니스트 | 2014.04.16 07:26
There are no safeguards that can protect the emotional investor from himself.(감정적인 투자자를 지켜줄 수 있는 안전 장치는 없다.)

절대로 주식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있다. 자기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부류의 투자자들이 많다. 주가가 상승하든 하락하든 늘 흥분하고 불안해한다. 수익은 적게 거두고 손실은 크게 본다. 시장을 냉정하게 바라보지 못하다 보니 차분히 기다리지도 못하고 신속하게 행동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지식과 경험도 필요하지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냉정함을 갖춰야 한다. 투자자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거울 속에 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조심해야 한다.(Beware of no man more than thyself.)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4. 4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
  5. 5 '120억' 장윤정 아파트, 누가 샀나 했더니…30대가 전액 현금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