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은 이날 대독요원이 문제지를 읽어주고 대필요원에게 손가락으로 답안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치렀다. 또한 약시인 사람들에게는 확대 문제지가 제공됐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에는 중입 554명, 고입 2천78명, 고졸 6천630명 등 모두 9천262명이 지원했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13일 오전 10시며 서울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와 자동응답 안내전화(060-700-19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4.13/뉴스1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