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간첩사건' 증인 탈북자 고소장 제출

뉴스1 제공  | 2014.04.07 14:40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공작원 탈북자 한모씨가 7일 오후 자신의 증언을 유출한 관계자를 찾아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탈북자 한모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월 딸이 전화로 내가 유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사실, 개명한 사실 등을 이유로 보위부로부터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왔다"며 "이게 어디 비공개 재판이냐, 증인 출석한 게 후회된다"고 주장했다. 2014.4.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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