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벌써 중고 등장?…"20만원에 판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박다해 기자 | 2014.04.03 15:24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모델/ 사진=뉴발란스 제공
3일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중고 상품을 거래하는 사이트에 등장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3일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는 벌써부터 해당 제품을 5만~6만원 상당의 웃돈을 받고 판매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3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는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을 판매한다는 글들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황금 사이즈"라며 "20만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여자친구 선물로 아침 일찍 줄서서 구매했는데 필요없게 됐다"며 "22만원에 직거래 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게시글 대부분은 정가인 15만9000원보다 5만~6만원 상당 비싼 20만~23만원 가량의 가격을 제시했다.


정가의 2배에 가까운 30만원을 주고 구입하고 싶다는 글도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270 또는 280사이즈 구한다"며 30만원의 가격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출시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의 가격은 15만9000원으로 핑크와 민트 2가지 컬러가 있다.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하며 1인당 2족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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