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는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을 판매한다는 글들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황금 사이즈"라며 "20만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여자친구 선물로 아침 일찍 줄서서 구매했는데 필요없게 됐다"며 "22만원에 직거래 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게시글 대부분은 정가인 15만9000원보다 5만~6만원 상당 비싼 20만~23만원 가량의 가격을 제시했다.
정가의 2배에 가까운 30만원을 주고 구입하고 싶다는 글도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270 또는 280사이즈 구한다"며 30만원의 가격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출시된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의 가격은 15만9000원으로 핑크와 민트 2가지 컬러가 있다.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하며 1인당 2족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