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최초로 '2014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우라칸 LP610-4는 '가야르도'를 잇는 람보르기니의 주력 모델"이라고 밝혔다.
우라칸 LP610-4는 새로운 5.2리터 V10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은 610마력이고, 최대토크는 57.1kg.m이다. 람보르기니 최초로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됐다. 제로백은 3.2초, 시속 2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9.9초다.
우라칸은 올 초 VIP 프라이빗 투어로만 700대 사전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 중에 국내 출시예정이며, 판매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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