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오는 1일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전 홈개막전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홈개막 행사는 장외 식전행사와 장내 공식행사로 이뤄진다. 오후 4시부터 장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식전행사는 치어리더 공연, 팬사인회, 페이스 페인팅, 사진인화 이벤트 등으로 이뤄진다.
장내 공식행사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 5시45분에 시작한다. 공식행사에는 비보이댄스팀 크루의 공연과 신규로 설치한 빔라이트 조명을 활용하여 개막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애국가는 가수 박지헌이 제창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염홍철 대전시장이 나선다.
또한, 한화이글스는 구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해외여행상품권, 아시아나 제주도 항공권, 인터시티호텔 숙박권, 영화관람권 등을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한편, KBO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철청과 함께 아동실종방지도구인 “아이사랑 행복지킴이 키드를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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