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추진하는 외환·하나SK카드 '공동 마케팅'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4.03.30 09:11

외환은행, 하나SK카드와 '4월 만원의 서프라이즈' 행사 진행

사진제공=외환은행
외환은행은 하나SK카드와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4월 만원의 서프라이즈'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카드부문과 하나SK카드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는 공동 마케팅이다.

이번 행사로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모든 회원들은 전월 사용 실적에 관계없이 서울랜드의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행사기간 중 1일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를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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