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토요일 전국 '봄비'···일요일엔 그쳐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동우 기자 | 2014.03.28 08:48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는 시민들 / 사진=뉴스1


주말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더위가 한풀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은 "주말인 토요일인 29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며 기온이 다소 낮아지고 주말 봄비로 인해 봄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28일 낮 최고기온 23도에 이르던 것과 비교해 다소 낮아진다.

봄비는 28일 밤 늦게 제주도부터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된 뒤 일요일인 30일에는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나 나들이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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