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빌리언, 21일 '뮤직뱅크'로 지상파 데뷔

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정수 기자 | 2014.03.21 17:18
2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지상파 데뷔무대를 갖는 신인 걸그룹 빌리언/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6인조 신인 걸그룹 빌리언(BILLION)이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댄싱 얼론'(Dancing alone)으로 지상파 데뷔 무대를 가진다.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무대를 펼친 빌리언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빌리언은 기련, 레이, 베티, 제닛, 나슬기, 박송이로 이뤄진 6인조 걸그룹으로 1980년대 미국 최고의 보이밴드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을 모티프로 한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팀이다.


빌리언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9개국 동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빌리언의 데뷔곡 '댄싱 얼론'은 클럽풍의 비트와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춤으로 이겨내려 하는 심정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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