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이영아 "서하준 지고지순한줄 알았더니…"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원광 기자 | 2014.03.21 16:19
배우 이영아 /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캡처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의 이영아(30)가 함께 출연한 서하준(25)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아와 서하준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정글의 법칙' 생존기를 공개했다.

이날 이영아는 서하준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에서 워낙 지고지순한 역할이어서 정말 조용한 성격인 줄 알았다"며 "알고보니 뭘 시켰는데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는 상남자다"라고 말했다.


이영아는 "서하준이 촬영할 때 물고기를 못 잡았는데 잡을 때까지 8시간 동안 잡고 왔다"며 "카메라 팀도 철수하고 거치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서하준은 "현지 분이 가르쳐줬는데 다른 사람들은 투망으로 2번만에 잡더라"며 "같은 사람인데 난 못잡으니까 오기가 생겨서 하다보니 해가 저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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