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오늘 인천시당 창당대회 개최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만들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오후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당 창당대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을 추진하는 전국 시도당 가운데 경기도당(18일), 대전·광주시당(20일)에 이어 4번째다.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될 인천시당 창당대회는 실내악연주단의 축하 공연,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의 인사말,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선출, 새 정치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의 공동위원장은 신동근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박영복 인천새정치실천시민연합 상임대표가 맡는다.

이번 창당대회에는 창준위 공동위원장인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을 비롯해 박호군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신학용 문병호 송호창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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