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유마당을 통해 앱센터의 디자인 소스, 앱 음원, 앱코딩 소스 등 앱 저작물 4000여 점과 아사달의 일러스트, 합성 및 단독사진 등 이미지 저작물 3000점을 누구나 출처표시만 하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앱센터가 제공하는 공유저작물은 공유마당 홈페이지(gongu.copyright.or.kr) 오픈 이래 최초로 앱 개발자들이 사용가능하도록 하는 전문성 있는 자료"라며 "아사달도 최신 저작물을 포함한 경쟁력 있는 이미지 저작물을 공유저작물로써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아사달의 이미지는 기존에 유료로 제공하던 다수의 일러스트와 합성사진을 무료로 일반인에게 개방함으로써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창작 활동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수집한 공유저작물 7000여 점은 라이선스(CCL) 적용 후 공유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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