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는 자전거 단거리 속도 경주인 '아이엠 벤지(I AM VENGE)'를 4월12일 경인 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벤지(VENGE)는 스페셜라이즈드의 에어로 사이클 모델이다.
이번 대회는 두 명의 참가자가 300m 직선 주로를 달리는 방식의 토너먼트 경기로 열린다.
한편 서울시청과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소속의 국내 사이클선수들과 속도를 겨뤄볼 수 있는 번외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로드바이크를 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미성년자와 경륜선수 제외다.
참가접수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pecialized.com/kr/ko/news/latest-news/18063)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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