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형마트 돌며 고가 주류 절취한 범인 검거

뉴스1 제공  | 2014.03.07 13:55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 관악경찰서 수사관들이 7일 오전 관악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증거품을 이용해 수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관악경찰서는 이날 관악구 남현동 소재 대형마트 등 수도권 일대 매장 12곳에서 12회에 걸쳐 시가 1,357만원 상당의 고급와인과 양주 등 총 40 병을 상습 절취한 혐의로 23살 김모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미리 준비한 복합분리기를 사용해 도난 방지용 주류텍을 제거한 후 절취한 주류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되파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3.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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