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제강, 전남 고흥군과 태양광 발전소 건설 협약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4.03.07 13:58

부안공장 지붕 1MW 더해 총 6MW 상반기내 완공 계획

DS제강은 7일 전라남도 고흥군과 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S제강은 태양광 발전 사업자로서 5MW 발전소 건설을 책임지고, 고흥군은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고흥군은 태양이 구름이나 안개에 차단되지 않고 지표를 쪼이는 ‘일조시수’가 전국 최고 수준인2370시간(일평균 6.5시간)에 달한다.

DS제강은 고흥군의 5MW에, 본사가 있는 전라북도 부안공장 지붕 1MW를 더해 6MW 규모의 발전소를 상반기내로 완공할 계획이다.


이제원 DS제강 대표는 "태양광은 자연 그대로의 에너지로 미세먼지 발생이나 인체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며 "국내외에 총 9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진행해,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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