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청와대 현직 비서관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지방의원 출마 신청자들의 면접에 참가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수원 제7선거구에 도의원 출마를 신청한 김인종 전 도의원이 쓴 ‘새누리당 영통 당원 동지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하고 있다.
우 최고위원은 "이 문자 내용이 사실이면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일 뿐 아니라 청와대가 선거개입한 명백한 증거기 때문에 선관위는 이를 엄정히 수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2014.3.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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