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에프앤, '한국금융IT'로 사명 변경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4.03.07 10:03
증권 솔루션 수출업체인 ㈜디알에프앤(대표 김현섭)이 ‘글로벌 금융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금융IT’로 회사명을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금융IT 관계자는 "국내 23개 증권사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증권사에 차트 등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 변경은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 하에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R&D) 강화, 글로벌 고객서비스체제 구축, 교육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기 위해 사옥도 이전했다"며 "올해는 유럽과 일본 등을 대상으로 수출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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