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디자인', 아우디 고성능 'S1' 세계 최초 공개

머니투데이 이봉준 인턴기자 | 2014.03.06 12:51
아우디 'S1'/사진=김남이 기자

아우디가 지난 4일(현지시간) 개막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소형차 'A1'의 고성능 버전인 'S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는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화면을 통해 △231마력, △'콰트로(Quattro, 아우디의 4륜구동 브랜드)', △제로백 5.8초 등 신차의 성능을 보여주는 문구를 쏟아내며 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S1'은 'A1' 데뷔 후 4년 만에 선보이는 'S' 버전이다. 'S1'은 핸들링 성능 향상을 위해 서스펜션을 교체했으며 판매는 올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신차의 엔진으로 최대토크 37.7kg.m을 발휘하는 2.0 TFSI 유닛이 사용됐다. 6단 수동 변속기에 할덱스의 다판 클러치를 거쳐 네 바퀴로 동력이 전달되며 옵션으로 7단 S 트로닉 선택이 가능하다.

'S1'은 3도어와 5도어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3도어의 제로백은 5.6초, 5도어의 제로백은 5.7초며 두 차량 모두 최고속도 250km/h에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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