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제강, 작년 영업익 17.8억원..3년만에 '흑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4.03.04 10:50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

강관전문기업 DS제강이 3년 만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했다.

DS제강은 4일 2013년 영업이익이 17억85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48억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4.7% 줄어들었다. 원재료와 판매가격이 20% 하락하면서 매출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DS제강은 지난해 4분기 터키에서의 NGV(천연가스차량 개조) 사업이 첫 결실을 맺어 매출액 183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강관사업과, NGV 등 에너지 사업을 2개축으로 성장동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제원 대표는 "강관사업부의 구매와 생산, 영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원가절감을 이룬 것이 흑자 전환의 토대가 됐으며, 터키에서의 NGV 사업이 본격화되며 흑자구조를 정착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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