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유럽에서 사전 예약 판매 시작…106만원대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유진 기자 | 2014.03.01 17:28
삼성전자가 지난 2월24일 공개한 '갤럭시S5'/ 사진=삼성전자

지난달 24일 발표된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5'가 유럽에서 106만원대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유럽 다수 매체는 28일(현지시간) 영국과 스페인의 온라인 쇼핑몰들이 갤럭시S5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국, 스페인 등 유럽 국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판매가 시작된 갤럭시S5(16GB버전) 가격은 각각 600파운드(106만1천558원)와 729유로(106만8천700원)였다.

그동안 '갤럭시S5' 판매가가 '갤럭시S4' 수준인 650~700달러대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가격 인하 없이 판매되는 것이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4'는 전세계 지역 별로 650~700달러대(69만~74만원)에 출시됐다.


누리꾼들은 "'갤럭시S5' 106만원대라니, 기능 크게 개선된 것도 아닌데 너무 비싼 거 아닌가", "'갤럭시S5' 106만원대, 삼성은 다 좋은데 스마트폰 원가가 너무 높다", "'갤럭시S5' 106만원대, 그래도 출시되면 꼭 사는 사람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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