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질라' 5월 대개봉··· 16년 만에 스크린 '복귀'

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정수 기자 | 2014.02.26 18:16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앞둔 괴수 영화 '고질라'/ 사진='고질라' 공식 포스터


'괴수의 원조' 고질라가 1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영화 수입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는 26일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고질라'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고질라'는 1954년 처음 일본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무려 30여 편의 영화와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소설, 만화로 제작됐다. 특히 '고질라'가 영화화된 것은 1998년 이후 16년 만에 있는 일이다.


2014년판 '고질라'는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주연을 맡았다.

'고질라'의 연출은 영국 아카데미상과 에미상 등을 수상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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