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란다 커는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의 한국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아찔한 몸매와 매력적인 분위기로 원더브라의 '모던·섹시·컴포터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미란다 커는 뉴욕에서 진행된 첫 광고 촬영 현장에서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과 한국어로 인사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원더브라 관계자는 "미란다 커의 완벽한 바디라인과 유쾌하고 섹시한 분위기가 원더브라의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라며 "미란다 커와 원더브라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우리나라 여성들이 한층 더 볼륨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원더브라 미란다 커 라인은 3월초 GS홈쇼핑을 통해 첫 공개되며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원더브라 매장과 각종 광고 매체에 화보 컷이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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