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연애 스타일 고백, "그동안 다 차였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02.26 01:21
/사진제공=더스타
배우 박해진이 패션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최근 박해진은 스타 스타일 매거진 '더 스타(THE STAR)' 3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돼 봄 느낌을 물씬 풍기는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박해진은 커다란 라펠이 돋보이는 화이트 체스터 코트를 입고 브리프케이스와 클러치백을 든 채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젠틀맨' '로맨틱 가이' '터프한 로커' 세 가지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며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훔쳤다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천송이 바라기'인 휘경보단 도민준처럼 안 챙겨줄 거 같으면서 은근히 챙겨주는 사람이 더 매력 있지 않느냐"며 "나만 바라보고 항상 나만 기다리는 그런 여자는 만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3년까진 짝사랑을 해봤지만 15년은 무리다"라며 "그 동안 여자들에게 다 차였다. 난 불처럼 타오르는 편은 아니고 지긋이 사랑하는 편"이라고 폭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해진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25일 발간된 '더 스타'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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