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결제금액 30% 증가전망..목표가↑-신한투자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4.02.25 07:52
신한금융투자는 25일 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결제금액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결제금액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4조1000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 대비 7% 높은 것이다.

최 연구원은 "4분기 결재금액 증가로 올해 기업 소비자간 거래 PG부문 결제금액 예상치를 4% 상향 조정했으며 기업간 PG부문 결제금액 비중은 주류, 자동차, 소모성자재 등 시장 추가 진출로 12%(기존 예상치 10%)에 이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 47% 증가한 1652억원, 128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7.7%로 전년대비 1.3%P 개선될 전망이며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휴대폰 결제사업은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나 실적 전망에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최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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