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프리미엄 방수폰 '엑스페리아Z2' 공개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4.02.24 19:16

[MWC2014]'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스마트밴드' 등 혁신제품 총출동

'엑스페리아 Z2'와 '스마트밴드'/사진=소니
소니가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4'에서 프리미엄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 등 혁신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엑스페리아 Z2'는 프리미엄 방수 스마트폰. 소니의 카메라와 캠코더 기술을 비롯해 라이브 컬러 LED를 탑재한 트릴루미너스 디스플레이 포 모바일(TRILUMINOS™ Display for mobile), 세계 최초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 기술, 소니만의 옴니밸런스(OmniBalance) 디자인 등을 탑재했다. 강화된 동영상 모드에서는 4K의 고해상도로 추억을 담아 보존할 수 있으며, 스테디샷(SteadyShot™) 손떨림 보정 기능을 통해서는 걷는 중에도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촬영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Z2는 오는 3월부터 전세계에 출시된다.

소니는 얇고 가벼운 방수 태블릿 '엑스페리아 Z2 태블릿'도 공개했다.

'엑스페리아 태블릿 Z'의 후속인 이 제품은 라이브 컬러 LED를 탑재한 트릴루미너스 디스플레이 포 모바일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극대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니는 제품 출시와 함께 동영상과 게임을 보다 몰입도 높게 경험할 수 있는 BSC10 Bluetooth 스피커독(자기 충전 패드 포함)과 BRH10 Bluetooth 리모컨(핸드셋 기능 포함) 등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3월부터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사진=소니

소니는 폭넓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중급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M2'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옴니밸런스 디자인에 엑스모어 RS 포 모바일(Exmor RS™ for mobile)을 탑재한 8MP 카메라를 탑재했다. LTE(롱텀에볼루션)를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M2'는 4월부터 전세계에 출시된다.

한편 소니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에서 처음 공개된 스마트밴드(SmartBand) 'SWR10'도 선보였다.

스즈키 쿠니마사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CEO(최고경영자)는 "소니의 정신에는 엔터테인먼트가 존재한다"며 "소니가 보유한 최고의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해 지금껏 찾아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을 창조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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