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보리밟기를 잘 모르는 현대 아이들에게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보리밟기를 해 온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어른들에게는 보릿고개를 추억하는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리밟기는 겨울철 농한기 밭농사 작업으로 겨울 동안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뿌리가 들뜨기 쉽기 때문에 잘 자랄 수 있도록 새싹을 밟아주는 것이다. 2014.2.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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