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의선 공원 보리밟기 체험 행사

뉴스1 제공  | 2014.02.24 16:15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수동 경의선공원 보리 파종지에서 열린 "보리밟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어린이집 원생들이 보리 새싹을 밟고 있다.

마포구는 보리밟기를 잘 모르는 현대 아이들에게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보리밟기를 해 온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어른들에게는 보릿고개를 추억하는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리밟기는 겨울철 농한기 밭농사 작업으로 겨울 동안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뿌리가 들뜨기 쉽기 때문에 잘 자랄 수 있도록 새싹을 밟아주는 것이다. 2014.2.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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