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PC에서도 이용하세요" 웹서비스 시작

머니투데이 최광 기자 | 2014.02.24 11:14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배달의민족'의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를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배민닷컴(www.baemin.com)'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민닷컴에서는 배달의민족에 등록 된 전국 12만개 업소의 모든 배달 음식을 온라인 바로결제로 주문할 수 있다.

배민닷컴에 접속 하면 장소는 자동으로 설정 되며, 가까운 지역 업소들의 메뉴를 종류별로 볼 수 있다.

치킨, 중국집, 피자, 한식, 분식 등 세부적으로 구분돼 있으며, 업소명 검색을 통해 선호하는 업소도 찾아 볼 수도 있다.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야근족을 위한 저녁할인 이벤트'도 3월24일까지 진행한다.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에 배민닷컴 바로결제로 주문하면 요일 별로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평일에만 가능하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달의민족 웹서비스로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한 배달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 라며 "PC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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