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약세..외국인-기관 '팔자'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14.02.24 09:15
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5포인트(0.19%) 내린 1954.0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6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은 23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매도 우위다. 차익이 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비차익이 20억원 순매도로 총 1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지수 하락에 대부분 업종이 약세다.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전기가스, 음식료, 의약품 업종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이 내림세다. 통신업종, 은행업종이 각각 1% 넘게 하락하고 있고 운수창고, 운수장비 업종도 약세다 .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POSCO 한국전력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주가가 내림세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도 약세다.

코스피 시장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1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119개 종목은 보합이다. 하한가 종목은 없으며 338개 종목은 주가가 하락세다.

SK네트웍스우와 일성건설2우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운데 현대모비스우 성신양회3우B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신일산업도 9% 넘게 급등세다.

선물도 하락세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2포인트(0.08%) 내린 254.7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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