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치2014]中 판커신 '나쁜 손' 해명이 고작 "중심 잃어서...."

뉴스1 제공  | 2014.02.22 17:45
(소치(러시아)=뉴스1) 이동원 기자 =
(소치(러시아)=뉴스1) 이동원 기자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팔라스 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경기도중 선두 박승희를 뒤따르던 중국의 판커신은 팔을 뻗어 박승희의 유니폼을 잡으려 하고 있다.

박승희는 1분30초761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판커신은 은메달을 따냈다. 심석희(17·세화여고)는 판커신에 이어 1분31초027를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판커신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난 당시 중심을 잃었다"며 "코너를 돌면서 몸이 아래쪽으로 쏠리는 상황에서 스퍼트를 했는데, 모두 힘이 떨어질 시점이라 신체 접촉이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2014.2.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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