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는 22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예비단계'로 나빠졌다"고 밝혔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때를 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진만큼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초미세먼지(PM-2.5)란 입자의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를 말한다. 사람 머리카락 직경의 30분의 1에 해당하는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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