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뷰티가 뜬다…본연의 아름다움 살리는 메이크업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원지 기자 | 2014.02.24 15:48

피부와 립 메이크업으로 동양의 미(美)를 뽐내는 메이크업 팁 공개

/사진=바자, 머니투데이DB
동양인은 서양인과 차별되는 고유의 미를 지녔다. 서양보다 덜 화려한 이목구비를 가진 만큼 다양한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어 백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이 다채롭다. 아시아 뷰티가 뜨는 이유는 두터운 화장보다는 자연스럽고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으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뷰티는 넘치거나 과하지 않고 오히려 내추럴한 매력으로 조화를 이루는 페이스를 선호해 주목을 받고 있다.

◇ 생기있는 피부+립 컬러 강조
/사진=더 셀레브리티,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 머니투데이DB
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한류. 한류의 중심에는 한국 여배우들의 청순한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한 몫 했다. 최근 여배우들의 메이크업 트렌드는 진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피부 화장에 포인트로 립 컬러를 강조하는 연출법이다.

특히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배우 전지현은 매 화마다 자연스러운 피부톤에 아이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채 틴트로 입술 색깔을 강조하는 화장법을 선보인다. 전지현이 극 중에서 사용한 틴트는 품절사태가 일어나며 지금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지현이 연출한 윤기있는 피부 표현과 포인트 립 메이크업은 본래 본인의 얼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내 아시아의 뷰티를 몸소 입증하고 있다.

◇ 우아하고 내추럴한 누드 메이크업

/사진=더 셀레브리티, 머니투데이DB
누드 메이크업은 얼굴 본래의 우아한 빛을 강조해 아시아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주는 화장법이다. 내추럴한 뷰티를 살리기 위해서는 피부 색의 통일감이 먼저다. 따라서 피부 톤을 자신의 본연의 피부 색에 맞춰 균일하고 단조롭게 정리한 후 아이 메이크업 등의 화려한 화장은 자제한다. 또한 누드 립이나 톤 다운된 립 컬러를 택한다면 완벽한 누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한 듯 안 한 듯, 깃털 메이크업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방송화면 캡처
결국 아시아 뷰티는 깔끔하고 가벼워 보이는 피부 메이크업이 가장 중요하다.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이러한 피부 표현을 위해 '깃털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먼저 토너로 피부를 정돈하듯 꼼꼼하게 닦아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것이 급선무다. 그 후 수분 브라이트닝 크림을 발라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은 내추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요즘 강세인 CC크림과 수분크림을 함께 섞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본연의 아름다운 얼굴을 표현하고 싶다면 '깃털 메이크업' 같은 가볍지만 확실하게 생기있고 투명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화장법을 택해 아시아 뷰티를 뽐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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