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중국서 UHD TV 보급형 확대

머니투데이 정지은 기자 | 2014.02.20 12:30
삼성전자가 올해 중국시장에서 UHD TV 라인업을 보급형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박광기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 부사장은 20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4년형 신제품 TV 미디어데이'에서 "중국 TV시장이 풀HD에서 UHD로 재편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새로 떠오르는 지방상권이나 이머징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문의가 많다"며 "올해부터는 UHD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뿐만 아니라 보급형 시장에서도 이머징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UHD 화질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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