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솔직 발언 "가끔 나 자신이 잘 생겼다고 생각해"

머니투데이 이슈팀 박다해 기자 | 2014.02.16 16:35
여진구는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가끔 집에서 메이크업을 지우고 거울을 볼 때 조금 잘 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사진=MBC 캡처


배우 여진구가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여진구는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가끔 집에서 메이크업을 지우고 거울을 볼 때 조금 잘 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리포터가 "스스로 잘 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언제냐"고 묻자 이같은 대답을 하며 쑥스러운 듯 손사래를 쳤다.


여진구는 또 이날 인터뷰에서 "걸그룹보다 지드래곤형을 좋아한다"며 "형 언제 만날지 모르겠지만 만나서 친해지고 싶어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여진구 진짜 잘생겼다. 쑥스러워하며 말 안해도 돼", "여진구 목소리 대박. 정녕 열여덟살 맞는 거니", "여진구 빅뱅 팬이었어? 반갑네", "여진구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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