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검정고시 원서접수 17~21일 실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4.02.16 09:00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제1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오는 17~21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검정고시는 초·중·고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했던 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자격시험으로 매년 2만여명이 응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17~21일 용산공고에서 실시하며, 시험은 4월 13일 시내 1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3일, 합격증 배부는 5월 14일이다.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2만원의 응시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육복지 차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는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서 '행정정보-시험안내-검정고시안내-검정고시공고'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베스트 클릭

  1. 1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4. 4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5. 5 "현금 10억, 제발 돌려줘요" 인천 길거리서 빼앗긴 돈…재판부에 읍소